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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 핸드그라인더 자동으로 만들기 누군가를 만나기 위해서 카페는 필수로 가게 된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마시지 않던 커피를 마시게 되었고, 이제는 코로나 때문에 집에서 마셔보기로 했다. 가볍게 아메리카노를 마시려면 카누, 루카스 나인 등 인스턴트커피를 마실 수도 있지만 시간이 걸리고 느리더라도 몸에 좋은 핸드드립 커피를 마셔보기로 했다. 핸드 드립 커피의 시작 원두를 구입하게 되면 사진처럼 구입한 곳에서 미리 분쇄해 가루형태로 보관할 수도 있다. 하지만 보관기간이 늘어나면 신선함이 떨어지니까 이번에 원두콩 자체로 구입해보기로 했다. 구입한 곳은 커피 몽타주!(광고 아님) 2월 25일까지 무료배송 기간이어서 200g 원두를 만원에 구입할 수 있었다. 이렇게 커피몽타주커피 몽타주 로고가 박힌 박스에 안전하게 포장되어 배송됐다. 커피 몽타.. 2021. 3. 8.
닌텐도 스위치 :: 나만의 닌텐도 스위치 만들기 DIY 덕분에 닌텐도 스위치의 인기가 정말 뜨겁다. 각종 액세서리와 에디션까지 출시할 정도니 참 대단하다. 너도나도, 온라인에서 핫하다보니 슬슬 궁금해지고 갖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 얼마나 재미있길래... 한번 검색이라도 해보았다. 2020년 5월 23일 기준 현재 611,960원에 판매되고 있다. ^^;;; 와... 거기에 게임과 액세서리까지 하면 그냥 70만 원은 넘어가는 가격이다. 지금 살 수 없는 현실이 가슴을 아프게 한다. 그래서 마음의 위로라도 얻고자 직접 만들어보기로 했다. 3D Modeling 오토데스크 fusion 360을 활용해 닌텐도 스위치 컨트롤러를 모델링했다. 처음에는 일체형으로 하나의 바디를 만들었는데 공차가 정확하지 못해 실패하고 말았다. 역시 한 번에 성공하면 보람.. 2020. 5. 25.
3D 프린팅:: Ender-3로 고장난 손잡이 교체하기 우리집에는 나무로 만들어진 오래된 옷장이 있다. 이사하며 샀던 옷장인데 이게 벌써 20년의 세월이 흘렀다. 세월의 흔적때문에 손잡이가 망가졌던 모습을 두고두고 생각하다 이번에 Ender-3로 새로운 손잡이를 만들어주기로 했다. 1. 치수 측정 디지털 캘리퍼스로 각각의 위치를 측정해주었다. 일반 자를 사용해도 되지만 3D프린터를 가지고 만들다보니 왜 디지털을 쓰는지 알겠더라. 알맞게 크기를 조정해주면 화면에 정확한 수치가 나오니 1mm 눈금을 읽어야하는 고통에서 벗어날수 있었다. 세상 편하다. 2. 3D 모델링 모델링은 오토데스크의 fusion 360으로 하였다. 3D 프린터 운용기능사 자격증을 준비하면서 인벤터도 배우고 퓨전360도 다뤄보았는데 둘다 편하다. 퓨전은 클라우드기반이라 자료저장에 신경쓰지 않.. 2020. 4. 22.
초보자 가성비 3D 프린터, Ender-3 업그레이드 2탄 지난 업그레이드에 이어 또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다. 기존에 구입했던 보드를 장착하고 필요한 부품을 출력하였다. 이것저것 하다 보니 비용이 기존 엔더 3 가격에 2배 정도... 그래도 3D 프린터의 구조와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공부가 되었다. 1) 보드 설치 1탄에서 선보였던 MKS 보드를 우여곡절 끝에 설치하였다. 진작에 설치할걸 그랬다. 귀찮음과 두려움에 미루다 완성하였는데 확실히 소음이 없다!! 이렇게까지 조용할 줄 몰랐다. 소리 비교는 2탄 영상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보드와 라즈베리파이를 동시에 설치할 수 있는 케이스를 출력하고, 열을 식혀주기 위해 쿨링팬을 함께 설치해주었다. 한마디로 조용함을 원한다면 보드 교체를 고려해볼 만하다. 2) 노즐 덕트 기존 순정 덕트에 쿨링을 도와줄 부품을 .. 2020. 3. 15.